가을이 다 갔는지
겨울이 다 왔는지
찬바람 부는 요즘
가을 기념 거실 인테리어 하면서
광목 이야기 금천점에
커튼 제작을 의뢰하시면서
따스한 추억을 만들어 주셨던
두 친구분이 생각납니다.
어느 가을날 고객님의 초대 밥상
같은 교회 다니시면서
같은 아파트로 이사 오시고
같은 동, 같은 라인 6층과 10층에 사이는
돈독한 친구사이인 두 고객님이
함께 차려주신 정성 가득한 가을 밥상
6층 고객님 댁에서 바라본
가을 풍경 참 예뻐요.
10층 고객님이 가을빛으로 물든
광목 원단을 선물하셨답니다.
두 분이 가을빛 가득한
거실 커튼을 제작 의뢰하셨어요.
두 분 댁에 시공해드린
황톳빛으로 물들인
황토 광목 커튼 소개해드려요.
겉 커튼은 황토 광목 커튼
속 커튼은 화이트 커튼
두 집의 창밖 풍경도 많이 닮았어요.
국화 화분이 놓인 화분 거치대도
함께 준비하셨다네요.
6층 고객님 거실입니다.
촤르르 시폰 커튼을 속 커튼으로
시공해드렸어요.
10층 고객님 거실입니다.
콩기름으로 코팅한 황토염색 광목
남편분이 직접 염색하셨어요.
그리고 여행 가서 구입했던
리넨 자수 원단 포인트 커튼으로 걸어드렸어요.
봄 여름 가을 겨울
커튼으로 계절 느끼기가
참 행복하다는 고객님
입주하실 때 겨울이었네요.
겨울이 되면 봄까지
베이지빛 리넨 커튼으로 바꾸실 거래요.
천연염색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네요.
가을빛이 완연히 녹아든 거실 커튼
지금 두 분은 남편들과 함께
한 달 동안 제주 한 달 살기를 떠나셨답니다.
좋은 추억 듬뿍 나누시고
두 분의 우정이 담긴 추억 속 풍경에
광목 이야기 금천점도 함께 할 수 있어서
참으로 행복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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